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건지, 맥에서의 Home, End의 개념을 잘 모르겠다.
여기서 말하는 Home, End는 그 줄의 맨 앞으로 가기와 맨 뒤로 가기.

프로그램마다 틀린건지, 내가 설정값을 못 만져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단적인 예를 들어  BBEdit나  SubEthaEdit등의 에디터류의 프로그램들은 command + <-나 command + ->를 조합하면 그 줄의 맨 앞/뒤로 이동하는데, Dreamweaver나 Aqua Data Studio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위의 기능을 Home, End키가 대신한다.

그리고 내가 가장 황당한 경우는 파이어폭스를 이용해서 블로깅을 할 경우.
글을 입력하다가 블럭을 지정하기 위해(한 줄) 현재 줄의 맨 마지막 커서 위치에서 습관적으로 command + <-를 누르면 history.back() 해버린다.
(솔직히 이것때문에 포스팅 열심히 쓰다가 포기한 적이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0번도 넘는다 ㅜ.ㅜ)

파이어폭스나 사파리에서 페이지의 앞/뒤로 이동 기능은 command + [(또는 ])인데, 왜 이리 된건지...

덧1) 국내 환경상 사파리로 서핑하는건 정신건강상 안좋아서 파이어폭스를 이용하는데, 가끔은
       파이어폭스도 사파리처럼 얼어버리던가 아니면 비정상 적으로 종료된다.
       물론 애플에 꾸준히 버그 리포트는 보낸다.

덧2) 지금... 맥북이 비행기 엔진을 가동했다. 출동 :-P
정식출시로 링크 삭제했습니다.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가 현재 정식으로 걸려있지 않아 임시로 제 계정에 올립니다.
문제가 되거나, 정식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만 삭제하겠습니다.
한글모질라사이트
주로 사용하는 (회사 PC는 이미 설치된) Firefox의 rc3버전을 노트북에 설치하려고 한글 모질라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한글 모질라 사이트

한글 모질라 사이트


처음 사이트 접속하고, 단(?) 2초만에 낚였다(표현이 조금... :-P)는 생각이 들었다.
모질라 프로젝트 사이트는 여전히 1.5.x버전을 표시하고 있다.

모질라

모질라


아무튼, 오늘 하루종일 (적어도 내가 자주 찾는)블로거들의 포스팅주제(?)는 Internet Explorer7(영문)버전이었지만, 나에게는 IE보다는 FF2 정식 버전의 출시가 더욱더 기대가 된다.

ps : kldp의 포스팅에서 Ubuntu(데비안)와 모질라와의 로고(아이콘?) 싸움(?)에서 불여우쪽 아이콘 대신해서 사용할 아이콘을 봤다. 음...??

Stay with Me님의 포스트를 보고나서 예전에 썬더버드를 처음 설치하고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봤을 때를 생각해 봤다.
난 머리카락이 긴 사람이 인상 쓰고 있는것인 줄 알았다. -.ㅡ;




하하하. 정말 웃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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