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설날전 회식 이후 간만에 회식.다들 뭔가 늘어진 기분이었는데, 간만에 깔깔 거리면서 즐겁게 회식을 했다. 2차로 간 맥주집(가게 이름이 박실장 즉석 떡볶이 이다) 사장님이 우리 대표님과 예전에 같이 일을 하셨던 분이라는 우연과 함께, 맛있는 안주와 이런저런 주제로 또 다시 왁자지껄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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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년초 프로젝트를 맡아서 혼자 진행하면서 나한테 욕 많이 먹었던 막내와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많이 힘들었겠지. 지랄같은 내 성격에...
그래도 그 녀석이 미워서 그랬던건 아니었다.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동료가 우리 회사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욕 먹는게 싫어서 그랬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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