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보... 기억하겠어.



아래는.. 다음 tv팟에 나왔다가 블라인드 처리된 동영상이다. youtube는 어떻게 될런지...


아래는 돌발영상. 저것들이, 국회의원 맞아? 저런 쓰레기 같은 새끼들이...


출처 : monolog
이 병신 같은 새끼들.


IMG_0679.JPG-pola


절대 잊지 말자.
참담했던, 억울했던, 속상했던 그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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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어청장님이 고맙게도 다시 상기시켜 주셨네.
링크 걸어놓은 뉴스에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어청수 상준거에 한국일보 편집국장이 참담한 기분이라고 하던데. 못 믿겠다.

포스팅 하면서 어청장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변변찮은 블로그가 더러워질까봐 참았다.

덧1 근데, 경찰청장이 CEO니? 응? 응? 응?

다음 아고라에서 우연히 봤다.
정말 미 대선에 뭍혀 표면으로 나오지 못한 사건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쥐도새도 모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과연 이명박 정권은 누굴위한 정부인지.
이 미친 놈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열심히 일하다 우연히 기사보고 열받아서 일 못하겠다.
빌어먹을 2MB.

이런 어처구니 없는...
혹시나 해서 Google Docs에 갈무리 해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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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행 가해자가 폭행 사실을 인정했는데, 서울시의회는 그걸 덮느라 급급했단다.
이런... 개나리같은 십센치들...
에잇! 이거나 먹어라!!!!

시의회 관계자는 "김 의장과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의원 4명에게만 징역형이 선고돼 대다수 의원들은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미친놈들... 창피한걸 몰라요.
무죄라고 좋다고 하고 있네.
[기사]한·미 육류업계 ‘자율규제’ 합의

야! 이 병신새끼들아.
자율규제라는건, 말 그대로 자율 규제야.

"우리는 30개월 미만만 수출할테니 안심해라."
미국 수출업자들이 이렇게 얘기한다고 그걸 믿는거냐 지금?

당분간 정말 30개월 미만만 수출한다고, 그걸 우리가 수입한다고 가정하자.
30개월 이상 소들을 처리하지 못해 어쩔줄 몰라 하다가, 치욕적인 쇠고기 협정 맺고 나서
걔네가 했던말 잊었냐?
아마, 그 협상 결과를 보고 "Fantastic!" 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한다.

처치 곤란이었던 부분을 되려 돈을 받고 넘겨주게 되었으니, 당연히 이런말 나오겠지.
이렇게 좋아하던 놈들에게
"우리는 30개월 이상은 거시기 하니까, 너네가 알아서 30개월 미만만 우리한테 팔아줘."
라고 얘기하면 얘네가 그대로 해줄거라 생각하는거야?

이 병신새끼들아, 초등학생이 협상해도 그것 보다는 잘 하겠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나 노무현 정부때도 그닥 그네들을 좋아하지는 않았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이 쓰레기 같은 새끼들아.

덧1 어청수 빨리 물러나게 해라. 꼭지 돌게 만들지 말고.
요즘 정부기관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한 3일정도 쉰거 같다. :-(
뭐 바빠서 출근하는 것이니까 크게 불만은 없다.
하지만 정작 열 받는것은...

지금 작업하는 구조가 타 기관과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해당 담당자들(공무원)간의 업무 협조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다.
내가 예전부터 공무원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여기와서 확실하게 깨달았다.
위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기관간에 업무 협조가 아주 절실하다.
지금 내가 작업하는게, A라는 기관에서 돌아가는 데몬을 만들고 있다.
이놈이 하는 역할이, crontab(원래는 thread로 하려고 했으나)에 박아 두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각각의 기관을 돌면서 우리가 뿌려준 자료에 대해 답변이 달리거나, 변경이 가해진 놈들을 수집해오는 것이다.

말은 쉽다.
잘만 만들어 놓으면 수집이야 서버가 하는 것이고, 가끔 로그 체크만 해주면 되니...
여기까지는 내가 좋아서 한 일이기 때문에, 밤새도록 끙끙거리면서 설계하고, 코딩하고, 디버깅을 한다 치자.
그런데, 내가 만든 놈이 타기관 서버에 접속해서(정확히는 DB 서버) 필요한 정보를 가져와야 되는데,
이 공무원이라는 놈들이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

뭐 정확히 말하면, 해당 담당 공무원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바쁘다.'
이 말 한마디면 우린 아무말 못한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작업하는 것도 아니고, SM / SI 업체 직원이 작업하는 것인데, 이 개발자도... 가관이다.
개발 5년차라는데, request.getParameterValues를 모른다. @.@
모르는것은 나쁜게 아니다. 10년차 개발자도 자주 쓰지 않는 명령어나 메서드는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양반... 고집이 장난이 아니다.
나야 원래 투덜이 스머프 기질이 있었다 치고, 순하디 순한 우리 과장님이나 대리님이 육두문자를 날릴 정도니...
해당 기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우리측을 잠깐 도와주러 온 것도 아니었다.
기관 프로젝트는 (같은 회사) 개발자들이 진행을 하고 있고, 이 사람은 우리 업무를 지원해주기 위해 투입된 인력이었다.
그런데, 천하태평이다.
하루에 jsp 페이지 하나 수정하면 그나마 성공한거다. 에러는 수두룩 하지만...

뭐 나도 잘난것은 없으니, 사람 흉보는 것은 그만하자.
다시 공무원 얘기로 넘어가서.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도 그렇고 대리님도 그렇고, 실제 개발 인력들의 원성이 대단하다.
과장님도 속상해 하신다.
기관들끼리 업무협조가 잘 안되고 있는 상황에, 가오픈일, 오픈일, 사업 종료일은 다가온다.

이런 상황이 되면, 발등에 불떨어진 사람이 누굴까?
난 당연히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이라 생각을 했는데, 이 양반들 그게 아닌가보다.
담당자들도 알고 있다.
협조가 잘 안되서 우리 작업 진행하는게 무지 힘들다는것을...
그런데, 약속된 날짜데로 진행하란다.
내 작년에 모 정유사 프로젝트 이후로는 회사 상사앞에서 버릇없이 굴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근 1년여만에 다시 많은 사람들(다른 회사 개발자들도 있다) 앞에서 육두문자 날리고 의자 발로 뻥차고...

과장님이 오히려 나보고 미안하다고 하신다.
아... 정말, 정말...
로또 맞으면 이 일 그만둔다.
희망이고, 하고싶은 일이고 다 필요없다.

이런 무개념 클라이언트들 상대하는것도 이제 진심으로 지겹다.


덧1) XX 소프트 노XX 대리. 당신 이 바닥에서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하네.
if, else 구분 못하고... 당신 하나 때문에 몇 시간을 삽질했소.
올블에서 복분자주(그리움)님의 매우 자극적인 제목의 포스팅을 봤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길래 과격한 표현을 서슴없이 썼나 했는데...
끝까지 읽고 바로 나도 육두문자가 나오더라.

[관련기사]예배 때문에 일요일 시험 금지?…기독교계,법개정 추진 논란

지금 여론이 어떤지 정말 이네들은 모르는것일까?
나도 비록 아프칸 피랍자들 욕하면서도, 그래도 살아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이 집단의 뇌속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정말 할 수만 있다면 뚜껑 열어 뇌를 한 번 보고싶다.

이 양반들아. 정신들 차려.
그런 뻘짓거리 할 시간 있으면 당신네들이 그렇게 떠들어대는 예수님한테 기도해서 아프칸에 피랍된 사람들이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이 거지 발싸게 같은 놈들아.

덧1)아... 왠만해서는 블로그에 험한 말 안쓰려고 했는데, 얘네들 정말 답이 안나온다.

덧2)자기네 교회 신자가 아니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아예 신경을 안쓰는구나?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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