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self hosting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데이터가 한 번 꼬이기 시작하니까, 복구가 쉽지 않다. 😭


그냥 다시 티스토리로 컴백!

블로그는 이제 마크다운으로! ㅋ
글쓰는 연습을 좀 해야겠다.

역사공부 도 좀 하고…

2006년도부터 써왔던 블로그였는데, 그동안 너무 방치를 했나보다.

tumblr도 쓰고, wordpress도 잠깐 썼지만, 여기에 다시 안착해야지.

블로그란게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자신만의 기록을 웹에 남기는거라 하던데.
블로그질 시작한지 언 몇 년이 되었어도, 늘어나지 않는 포스팅.
가끔 하는 포스팅은 푸념섞인 투정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원인이 뭘까 생각했는데.
내가 이 직업을 택한게 이유인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아침에 출근해서 하루종일 키보드와 씨름하고, 나름 고민하고, 표현하면 뒤집어 엎는 들.
그로인해 늘어만 가는 짜증새치, 그리고 흡연량.

출근길에 '오늘은 열심히 해보자'라는 자기 최면을 걸지만, 이제는 나의 표정이 되어버린
짜증섞인 얼굴.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The Office(US)를 보면, 사무실에서 참 재미있게, 아옹다옹 사람 살아가는
냄새도 나더만.
내가 속해 있는 이 곳은, 서로의 의견을 내새우며 싸우는 갑,을,병,정...들의 목소리와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는 갑,을,병,정...들의 목소리와
목구멍까지 올라온 육두문자를 속으로 삭히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두드리는 키보드 소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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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 맞춰 자료를 주지않는 갑 때문에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내 현실이 우스워
몇 자 적어본다.

덧1 내 인생 최대 희망은, 로또 맞아서 이 일을 취미생활로 할 수 있는 것.

내 비싼 호스팅 계정을 버리고 이사완료.
도대체 그 계정은 언제 써먹을 수 있을런지...
내 직업을 버리는 그 날? :-(

내 개인 계정에 내가 직접 블로그를 만들려는 첫 번째 목표는 아주 단순한(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즉 바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태터툴즈.
좋았다. 이쪽일을 하는 나로써는 소스 약간 손 보고 수정을 해서 내 입맛에 맞게 쓸 수 있었으니...
그런데, Eolin에 올라오는 포스트 중에, 스팸성의 포스트들과, 전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주로 Eoiln에서 블로거들에게 다가가는 나로써는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음씨 좋은 블로거를 만나 tistory에 오게 되었다.
여긴... 괜찮겠지?
시간날 때 스킨이나 함 맹글어 봐야겠군.
블로그 활성화 시키고, 그 다음에 본격적인 포플 사이트 및 나머지 계획한 사이트를 만들어야지.

공개 웹폰트 사이트(타이포엔터)에서 웹폰트 하나를 다운 받아 우선 폰트만 적용 시켰다.
링크를 비롯해서 몇개 스타일을 만들어서 적용 시켰는데, 시간나면 내 취향대로 확~ 고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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