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께 입사한 신입 개발자가 있다.
정말, 눈같이 새하얀 상태로 입사를 했다.
대표님을 포함해서 모든 직원들이 기대 보다는 걱정이 앞섰지만 나름 희망을 갖었다.
본인이 개발을 정말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는 말에…

두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if / else 를 이해 못하고, method에 전달되는 인자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고…
container가 뭔지, web.xml이 왜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도 java 문법도 모른다.

if () {
} else {
} else {
}
이렇게 코딩을 하고 IDE에서 친절하게 빨간줄을 표시해 주는데도 왜 에러가 났는지를 모른다. 하…
대표님과 얘기를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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