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도 그랬었다.
효순이 미순이 사건도 그렇게 묻혀서 넘어 갔었다.

동원호 사건이 일어난지 꽤 되었는데 언론에서도, 정부에서도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다. 아니... 언급을 했는데, 언론에서 묵살해 버리는 것인가?

가족들은 지금도 잠 못 이루면서 애타게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나도 잊고 있었다.
퇴근 후 씻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대부분의 뉴스는 4월 중순에서 끝이 났고, 나처럼 궁금하거나 답답한 사람들이 질문을 올려 놓았는데 답변은 없더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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