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2015-07-10 오후 1.38.48

우리나라는 도대체 언제쯤 가능할 것인지...
이참에 그냥 미국 계정으로 다 갈아타 버릴까...

...

스트리밍 서비스로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면 작사 작곡가에게 0.2원, 가수에게 0.12원이 돌아간다.
ㅋㅋ 전단위라니.. 

다운로드 해주면 작품자 10.7원, 가수 5.4원...

2014년 최저시급 5,210원.
가수가 그 돈을 음원 팔아 벌려면 965명이 다운로드 해주거나, 43,416명이 스트리밍 해주면 된다.

...

신대철씨가 페이스북에 쓴 현재 음반 시장에 대한 쓴소리의 일부다.
구구절절히 맞는 말.

iTMS(iTunes Music Store)가 들어오면 내가 알기로는 판매금액에 대해 7:3으로 나눈다. 애플 3, 나머지는 가수(혹은 음반사 등등)…
AppStore와 동일한 룰이다. 가수(혹은 음반사 내지는 기획사 등) 입장에서 신곡(신곡은 미쿡 iTMS에서 대략 $1.99) 한 곡을 판매하면 $1.3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신대철씨 말처럼 국내에서 신곡을 내놓게 되면… 쩝.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레코드 가게 가서 카세트 테이프를, CD를 구매하던 때가 있었다. 대략 10~13,4곡 정도가 들어있던 따끈한 신보…

불법 다운로드 등의 소비자의 의식 구조도 상당히 잘못 되었지만, 대형 기획사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도 만만치 않게 잘못하고 있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Things I Fancy - Single Unknown

요즘 푹 빠진 미쿡 가수 둘.

Danela Andrade는 잔잔한 목소리가 너무 좋고, Taylor Swift는 맑고 발랄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Daniela 노래는 다 구입을 했는데, Taylor는… 앨범이 너무 많아 한 번에 구입하기에는 버겁네… T.T


오늘 iTunes 정리하다가 재생횟수가 현저히 적거나 앨범 커버가 없는 음악들을 추려봤다.
음악을 꽤 많이 갖고 있는데(3,496곡, 17.74GByte) 세상에... 한 번도 재생하지 않은 음악이 많더라.

아직 완전히 정리가 끝난게 아니지만, 간간히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찾아내고 있다.
아... 옛날 생각 많이 나네. :-)

 


예전에 같은 노래로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을 만들어 선물했던 분의 배경음악과 같은 노래.
이 때도 참 좋은 노래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위 동영상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원곡은 Ben E. King이 불렀다. 1986년에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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