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부터 술을 줄였었다. 더불어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담배도 꽤 줄였었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몸이 참 가벼웠었는데...

요즘들어 술을 다시 많이 마시고 있다.
사촌동생 왔을때는 피곤해서 그랬지만, 술자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마시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어.

프리랜서를 할 때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년초에는 참 마음이 편했는데…
오늘도 가서 한 잔 먹고 싶다.
그리고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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