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LDP

- 하여가(何如歌)
이리쨘덜 엇더하며 져리쨘덜 엇더하리
윈도우 소스코드 얼거진들 긔 엇더하리
우리도 이같이 얼거져 데드라인 지키리라.

- 단심가(丹心歌)
코드를 고쳐고쳐 일백 번(一百番) 뜻어 고쳐
밤낫을 작업하야 넉시라도 잇고 업고
완벽한 코드 향한 마음 가실 줄이 이시랴.

- 딴따라 코더들아
딴따라 코더들아 수이짬을 자랑마라
버그창궐하면 다시 짜기 어려오니
책한권 다시 읽고 배워간들 엇더리.

- 백만(百萬) 줄 소스코드
백만 줄 소스코드 에디터로 살펴보니
주석은 엄청나되 핵심은 간 듸 업다.
어즈버 대박히트가 꿈이런가 하노라.

- 열시가 되었느냐
열시가 되었느냐 회의시간 다 되었다
프로그래머 녀석 상기 아니 출근했냐
저 많은 버그 리스트 언제 수정 하나니.

가짜: 책상에 온통 책으로 덥혀있다. 자세히 보면 웹부터 시스템 프로그래밍까지 동내서점같다. 그런 자기 책상을 보며 자랑스러워 한다.
진짜: 책상에 담배재와 잡동사니만 굴러다닌다.

가짜: 모르는것이 있을때는 여기저기 관련 사이트에 Q&A에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기다린다.
진짜: 모르는것이 있을때는 Q&A를 뒤져보고 없으면 깡으로 만든다.

가짜: 짜본것보다 아는게 더 많타
진짜: 아는것보다 짜본게 더 많타

가짜: 직업을 물어보면 프로그래머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진짜: 직업을 물어보면 우물쭈물 하다가 상대에 따라 '컴퓨터 하는 사람', '소프트웨어쪽 하는사람' 자꾸 자세히 물어보면 '프로그램 짜는 사람' 등 프로그래머라는 말을 피한다.

가짜: 부탁하면 머든지 한다. 물론 끝까지 한다는 보장은 없다.
진짜: 부탁하면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어쩔수 없이 하게되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끝을 본다.

가짜: 컴퓨터 관련은 뭐든지 물어보면 모르는게 없다. 아주 성의있게 요목조목 설명해준다.
진짜: 물어보면 아는게 없다. 중요한 질문이나 확실히 아는것만 간단하게 말한다.

가짜: 다른사람이 잘 공부하지 않는 분야를 익히면 자신이 그분야 전문가가 된줄 안다. 그러나 기술을 재대로 써보지는 못한다.
진짜: 다른사람이 잘 공부하지 않는 분야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배우지 않는다. 반드시 필요하면 대강 배워서 쓰고 잊어버린다.

가짜: 시간만 나면 관련 게시판 TIP이나 강좌를 읽으면서 외공을 연마하여 자랑하고 다닌다.
진짜: 시간 나면 가끔식 자료구조,알고리즘,인공지능학, 영상처리학등 개론서를 훝어보면서 내공을 연마한다. 누가 물어보면 논다고 한다.

가짜: 클래스만 쓰면 OOP프로그램인줄 안다.
진짜: 마음만 먹으면 프로그램을 비지오로도 짤수도 있다.

가짜: 100만큼 배워서 10만큼 쓴다. (C/C++/API/MFC/VB바이블을 쓸수 있을정도로 알고 있어도 프로그램은 1000 줄이상 못짠다.)
진짜: 10만큼 배워서 1000만큼 쓴다.( if문만 배워도 만든다.)

가짜: 자신이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자신은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한다. (입버릇처럼 때려치울꺼라고 하면서 부지런히 짠다.)

가짜: 코딩할때 타자속도가 600타 이상 나오며 부지런히 친다.
진짜: 한참 담배피다 300타 이하 속도로 몇자치고 또 담배핀다.

가짜: 마지막 10%가 고비다.
진짜: 처음 10%가 고비다.

가짜: 빌게이츠,리누스,잡스등 IT유명인들에 관심이 많고 때론 동경한다.
진짜: 아무 관심없다.

가짜: 언제나 최신 컴퓨터에 최고급 사양으로 유지하고 잡다한 부품이나 오버클럭등에 관심이 많타
진짜: 컴파일러가 뜨는데 지장 없으면 컴퓨터에는 관심 없다. 스피커에만 관심을 가진다.

가짜: 최적에 작업 환경을 요구한다. (조용하고, 남의 시선이 안닫고 구석진곳등등..)
진짜: 컴퓨터만 있으면 작업한다.

가짜: 알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 깔려있다. 깔면 다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 물론 나가서도 그렇게 말하고 다닌다. 윈도우 태마나 바탕화면등에 신경을 많이쓴다.
진짜: 아무 관심없다.

가짜: 심심하면 인터넷에서 특이한 테크닉 소스나 완성된 프로그램 소스를 구해서 구경하고 누가 물어보면 자신이 짰다고 말한다.
진짜: 필요하지 않타면 남의 소스에 관심 없다.

가짜: 가능한한 남이 못알아 보게 짠다. 물론 주석도 안단다.
진짜: 가능한한 남이 알아보기 쉽게 짠다. 주석은 가끔식 단다

가짜: Q&A게시판에서 조금이라도 들어본 질문이 올라오면 다 아는듯 답변을 단다.
진짜: 게시판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가짜: 온갓 유명 컴퓨터 서적과 잡지를 부지런히 사다 모은다.
진짜: 가끔식 잡지나 한번씩 사고, 절판되었거나 절판직전 책을 어렵게 구해다 본다.

가짜: 책의 목차와 앞에 몇패이지만 본다. 그러면 그 책을 다봤다고 생각한다..
진짜: 목차도 보지않는다. 가끔식 뒤에 색인만 살핀다.

가짜: 가짜들 끼리 모이면 잘 될줄 안다.
진짜: 진짜들 끼리 모이면 잘 안된다.(가짜가 좀 끼어있어야 한다.)

가짜: 가짜가 하는모습을 동경하고 따라할려고 한다.
진짜: 가짜처럼 살려고 노력한다.

진짜와 가짜가 만나서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하면....
가짜: 입으로 프로그램을 짠다. (현란한 첨단기술은 다써서)
진짜: 머리로 다짜고 컴파일 시켜서 컴파일된 결과만 말한다. ( if/for만 써서)

가짜: DirectX를 다 익히면 게임 만들수 있을줄 안다.
진짜: DirectX를 다 모른다. 그러나 필요하면 게임은 만든다.

출처 : KLDP

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잦은 Warning 에 Error 날줄 모른다.
영업은 상사 편이다.
디자이너는 프로그래머 편이다.
프린터 밑에 누워 소스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printf 도 디버깅에 쓸려면 에러난다.
에러 무서워서 코딩 못 할까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코더도 타이핑하는 재주는 있다!!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소스도 먼저 코딩하는 놈이 낫다.
믿는 팀장에 발등 찍힌다.
개발실 청소 아줌마 삼 년에 디버깅 한다.
보기 좋은 코드가 디버깅 하기 좋다.
소스 잃고 백업장치 구입한다.
아니 코딩한 소스에 버그 날까?
안 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하룻 프로그래머 정품단속반 무서울줄 모른다.
백업을 안하면 삼대가 내리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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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개발자 한명 열 코더 안부럽다...
멀쩡한 프로그램에 날 세그먼트폴트...
바늘 버그가 치명적 버그된다..
안에서 새는 메모리 밖에서도 샌다...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짜고, 보너스는 영업이 받는다...
늦게 배운 코딩 날새는줄 모른다...
디버깅한번 으로 천버그 잡는다...
돌(완벽한) 코드도 생각해보고 컴파일하자...
경영다툼에 개발자등 터진다...
제 코드가 석자...
KLDP서 윈도우 찾기....
개발일정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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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코드에 기획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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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보고 놀란가슴 오타보고 놀란다.
코딩 전 마음 다르고, 코딩 후 마음 다르다.
제 코드 구린줄 모른다..
코드가 죽끓듯 하다..
환경이 좋아야 개발자가 모인다..
소스 놓고 main도 모른다..
악습코드 구제는 팀장도 못한다..
goto에 소스꼬인줄 모른다..
프로그래머 많으면 프로젝트 완성될날 없다.
개 같이 코딩해서 정승처럼 사표쓴다.
숙제밭에 굴러도 학교가 좋다.
코딩도 전에 컴파일한다..
컴파일 하자 컴 다운된다..
VC 대신 Vi..
개발자 간 빼먹기..
리펙토링도 단숨에 하랬다..
아는 코드도 다시봐라..
개발자 망신은 Copy&Paste가 시킨다..
짧은 코드가 더 아름답다..
천줄코드도 #include부터...
한 프로그램에 개발자 되랴..
사장도 버그날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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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티마이징이 개발자 잡는다.
개발자 키워서 대기업 준다.
버그잡자고 빌드다 뽀갠다.
될성부른 코드는 들여쓰기부터 안다.
빌드 뽀갠 넘이 성낸다.
다된 프로젝트에 코 빠트리기.
개발자살이는 코딩 3년, 프로그래밍 3년, 파워포인트 3년
사표쓴다 사표쓴다 하면서 프로젝트 세개 한다.
같은 값이면 대기업 파견살이.
고와도 내 코드 미워도 내 코드.
코드 주고 뺨 맞는다.
코드 가는 데 버그 간다.
코드를 봐야 디버깅을 하지...
빌드 뽀갠 날 데모 하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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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없는 소스가 천리간다.
손은 삐뚤어 졌어도 코딩은 바로 해야한다.
소스 한줄로 천냥빚도 생긴다.
개발자 목에 usb 메모리 목걸이.
스파게티 코드 소스가 주석 안달린 소스 나무란다.
기능 많은 프로그램 버그잘날 없다.
3일에 짠 코드 80개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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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도둑이 오실로스코프 도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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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Edit 도둑이 Visual Studio 도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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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0에 소스 걸레되는 줄 모른다.
hardcode로 눈가리고 출시한다.
먼저 커밋한 놈이 임자다.
무능한 팀장 구제는 사장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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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모르고 오용말고,
패턴좋다고 남용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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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의는 퇴근 직전에 시작된다.
모든 시스템 트러블 역시 퇴근 직전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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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오른쪽 스크롤바 따라 2백줄~
외로운 점(*)하나 잘못된 포인터의 사용
그 어떤 사수가 아무리 괜찮다고 우겨도
이 버그는 결국 우리의 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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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할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컴파일부터 한다.
빌드 깨먹고 스크린샷 내민다.
키보드는 두드려야 맛이다.
누워서 코딩하기.
잘 된 설계 무너지랴.
코딩도 식후경이다.
패드 위에 놓인 쥐
바쁜 컴퓨터에 클릭질 한다.
코더 나고 코드 났지 코드나고 코더났어!!!
스테이블 버전에도 버그 있다.
원수는 메신저에서도 만난다.
모니터도 때리면 꿈틀거린다.
비트 모아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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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전이 된다해도 나는 오늘 한 줄의 코드를 쓰겠다. - 스피노자
스스로 돌아봐서 에러가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컴파일하리라. - 맹자
나는 하루라도 코드를 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의사
가장 커다란 에러는 컴파일의 순간에 도사린다. - 나폴레옹
나는 코딩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대박 프로그램은 1%의 영감과 99%의 노가다로 이루어진다. - 에디슨
네 코드를 알라.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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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과, 폰 개발자 친구한테 보여줬다.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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