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30분이 조금 안되서 퇴근.
서울역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인일로 잘 안오던 2300번이 옴.
잽싸게 뛰어가 탐.
뒷자리가 텅 비어 있는걸 보고 걸어가다가 이상함을 느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니, 어느 (음주상태)숙녀(?)분이 시원하게 오바이트를 발사.
맨 뒷자리에 앉은지 2초만에 맨 앞으로 도망감.

결론. 찌뿌둥 했던 내 기분을 향기(?)로 확인사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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