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다.
확실히 느낀다.
점점 지쳐가고 있는 내 자신을...

일도, 사람도 힘들게 하지만.
이겨 낼 수 있다.

그래서 29년 인생을 버텨온 나 아닌가.
훌훌 털어 버리자.

잡념일랑 잊어 버리자.
내 주위에는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 뿐이리.

그렇지 아니하여도,
그렇다고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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