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들을 두고,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 영정 사진을 부모님께 드린 당신.

어찌 그 슬픔을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이승에 남은 미련과 후회 모두 버리시고 부디 좋은 곳에 평안히 쉬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