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상하다.
Window Update 사이트를 통해 며칠전 ActiveX 상호 작용 비활성화 패치한 후 현재 작업하고 있는 플젝에서 테스트 했을 때는 잘 되었다.(MS에서 제공한 방법은 여기)

그런데 이게 며칠 지나지 않아 반응이 시원찮다.
분명 향우 누적 보안 패치를 통해 일괄 적용될 부분을 미리 막고자 작업한 부분이 어제부터 우회 방법을 적용한게 효과를 못 보고 있다. 이상하다.

내가 쓴 방법은 외부 js 파일을 불러들이는 방법(document.write를 이용)이었는데, 희안하게 어제부터 인식을 못하고, 그냥 패치버전으로 작동을 한다.

아... 미치겠다.
원인을 모르겠다. 누구 아시는분 댓글이나 트랙백좀 날려 주세용~~~ ㅠ.ㅠ
며칠 전 어이없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관련뉴스)

이 뉴스의 요지는(물론 뉴스를 작성한 기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올림픽이나 기타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국내외 예술대회 입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병역혜택을 한류스타(?)에게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
이 뉴스 중간쯤에 보면 누리꾼들이 이런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비의 시간은 소중하고, 병사의 시간은 소중하지 않은가?"
"나라를 대표해 국가에 메달을 선물한 운동선수와 자기 돈을 벌러 외국에 나가는 연예인이 같은가?"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의견이었다.
뭐 고리타분하게 병역문제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나 또한 26개월 국방의 의무를 마추고, 남들보다 늦게 사회생활에 뛰어 들어 가끔 군생활 기간이 너무 아까워 정부를 타박하고, 페미니스트들을 욕하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갖고 있다.

얘기가 잠깐 삼천포로 갔지만, 한류스타들의 업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P)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가수 비, 보아 그리고 배용준으로 대표되는 한류 스타들 정말 고생 많았을 것이다.
남들보다 몇 십배, 몇 백배의 노력을 하여 현재의 자리에 올라섰으리라.

하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류스타들은 자신들이 좋아서,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을 하여 그 위치에 올라 섰으며, 그로인해 병역혜택에서는 거리나 너무나도 멀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대한민국에 태어나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사람중에 진정 그것을 원해서 한 사람이 있을까?
다만 처음에는 마지 못해, 대한민국을 원망하며, 남자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며,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을 접고 군생활에 임하지만, 전역 후 시간이 흘러서는 그것은 작지만 커다란 자부심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한류스타라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 원했던 일을 했다는 성취감과 더불어 부와 명예등 모든 것을 얻었다. 그들은 현재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좀더 높은 자리에, 좀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사람들, 현재 이행하고 있는 현역들은 그럴까?
대체복무? 터무니 없는 말이다.

내 원빈이라는 배우를 좋아하지도, 싫어 하지도 않았지만, 이 대목에서 그가 너무 멋있어 보인다.

ps : 위의 관련 뉴스에서 정동영의장이 했던 말... 정말 인기 끌려고 별 짓을 다 하는구나.
힘든 하루였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너무 힘든 하루였다.

다른 사람들 다 퇴근하고 늦은 시간까지 혼자 일하다가, 이래저래 생각을 정리하고
전철을 탔다.

전철을 타고 오면서도 내내 결심(?)을 하기 위해 이 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멍하게 서 있었다.
울적하고, 답답한 기분을 어찌 할 줄 몰라 한 숨만 쉬면서 창 밖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어르신이 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오늘 야구 어떻게 됐어요?"
"네. 우리나라가 이겼습니다. 그것도 2:1로 이겼습니다."
"어떻게 점수가 났죠? 내가 너무 바빠서 중간부터는 못 봤는데. 얘기좀 해줄래요?"
"이종범이 2루타를 쳤습니다. 2타점 짜리요."
"아! 내가 그걸 못 봤네. 그래 그리고나서는 어떻게 되었나요?"
(중략)
.
.
.
.
환호하는 선수들(출처 : 네이버)
안타(비록 3루에서 아웃 되었지만)를 친 후 기뻐하는 이종범 선수(출처 : 네이버)
9회말 마지막 타자 다무라 히토시를 삼진아웃으로 잡고 기뻐하는 오승환 선수(출처 : 네이버)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는 나는 잠시 힘든 일을 잊어버리고 웃고 있었다.
차창으로 비치는 나는 씨~익 웃고 있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다.
힘들고 지쳤지만, 오늘 하루를 웃으면서 마무리 했다.

ps : 빨리 생각을 정리해야겠다. :-(
아... 정말 답이 안나온다 안나와.
주먹구구, 소꿉장난... 니미.
아주 개판이구나 개판이야.
시간날 때 스킨이나 함 맹글어 봐야겠군.
블로그 활성화 시키고, 그 다음에 본격적인 포플 사이트 및 나머지 계획한 사이트를 만들어야지.

공개 웹폰트 사이트(타이포엔터)에서 웹폰트 하나를 다운 받아 우선 폰트만 적용 시켰다.
링크를 비롯해서 몇개 스타일을 만들어서 적용 시켰는데, 시간나면 내 취향대로 확~ 고쳐봐야지.
4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ActiveX 상호 작용 컨트롤의 비활성화 패치를 먼저 다운 받아 확인해 보았다.

우선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대부분의 웹페이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 네비게이션(메뉴) 이었다.(그림을 클릭 후 확인)

패치 전의 사진 :


패치 후의 사진 :

원래는 상단 메뉴가 패치 이전에는 올바르게 작동, 즉 마우스의 오버에 자동으로 반등을 하지만 패치 후에는 마치 스틸컷처럼 반응이 없다가 해당 플래시에 마우스가 오버되면 포커스 표시가 되며 클릭 후에야 정상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 상단에 나오는 플래시 배너의 경우이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배너중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라는 식의 배너가 있다.
이 경우 작은 배너에서 사용자가 마우스를 오버하면 다른 형식의 배너, 혹은 사이즈가 바뀐 배너가 출력이 되는데 이 부분도 역시 비활성화가 되어 사용자가 일단 마우스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을 주고 있다.

패치 전의 사진 :

패치 후의 사진 :


그리고 패치 후 알아낸 점인데, 단순 비주얼 표현의 플래시, 다시 말하면 사용자의 어떠한 반응도 필요없는 플래시일 경우는 정상 작동을 한다.
(물론 이 부분도 4월 정식 패치에서는 반영이 될지도 모른다.)

왜 그러는거야.
일을 진행할 능력이 안되는거야,
아니면 성격이 원래 그런거야?

당신 정말 뭐야!
정말 공공의 적이야?


아... 언젠가 본 적이 있는 동영상이었다.
그 때는 서핑하다가 잠시 보고 말았었는데, 오늘 제대로(?) 들어 봤다.

난 통기타도 겨우 치는 초보이지만, 저 동영상을 보니 의지가 불끈(?) 솟아 오르네... :-)

락버전의 캐논에 심취해서 여기저기 서핑 하다가, 우리나라의 실력파(?) 기타리스트의
캐논 락버전 어레인지 동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이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은 내 스트리밍 계정에 올렸지만, 불행하게도 국내분의 동영상은
네이버 검색에서 나와 부득이 하게 스크랩용으로 쓰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놨다.

캐논 락버전 어레인지 동영상에서 연주하신 분은 아이디 funtwo를 사용하시는 분으로
http://mule.co.kr에서 funtwo로 검색하면 이 분의 정보와, 이 분이 연주하신 곡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아직 확인 해 보진 않았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서 감상해 보시길~ :)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및 상사분들은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
같이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일이 바빠서 야근하고,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지만, 절대 불만을 갖지 않고,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닌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기가 싫고, 사무실에 있기가 싫고, 제일 중요한!!!
일을 하기가 싫어졌다.

친구녀석이 그러더군.
요즘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고.

그래서 심히 고민중이다.
'옮길까?'

하지만, 지금의 회사 사람들이 맘에 자꾸 걸린다. :-(

당신을 무개념 대마왕으로 임명합니다.
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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