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부터 술을 줄였었다. 더불어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담배도 꽤 줄였었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몸이 참 가벼웠었는데...
요즘들어 술을 다시 많이 마시고 있다.
사촌동생 왔을때는 피곤해서 그랬지만, 술자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마시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어.
프리랜서를 할 때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년초에는 참 마음이 편했는데…
오늘도 가서 한 잔 먹고 싶다.
그리고 푹 자고 싶다.
금년 상반기부터 술을 줄였었다. 더불어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담배도 꽤 줄였었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몸이 참 가벼웠었는데...
요즘들어 술을 다시 많이 마시고 있다.
사촌동생 왔을때는 피곤해서 그랬지만, 술자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마시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어.
프리랜서를 할 때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년초에는 참 마음이 편했는데…
오늘도 가서 한 잔 먹고 싶다.
그리고 푹 자고 싶다.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및 상사분들은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
같이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일이 바빠서 야근하고,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지만, 절대 불만을 갖지 않고,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닌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기가 싫고, 사무실에 있기가 싫고, 제일 중요한!!!
일을 하기가 싫어졌다.
친구녀석이 그러더군.
요즘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고.
그래서 심히 고민중이다.
'옮길까?'
하지만, 지금의 회사 사람들이 맘에 자꾸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