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때였나,
아무튼 무슨 이유에 청와대에 가입을 하고 잊어버렸는데
언젠가부터 청와대에서 오는 메일이 정크메일함으로 가더라.
기계도 아는거야.
이 어처구니 없는 시국을.
#1
소희가 내 여동생이다.
우리집의 평범한 일상이 그려진다.
#2
소희는 원더걸스다.
방송활동 힘들다고 집에와서 투덜거린다.
그래도... 귀엽다.
#3
둘이 뭘 사먹으러 어느 음식점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소희를 알아보고 구름때처럼 몰려든다.
난 뒤로 밀려났다.
어쩔줄 몰라하며 나를 찾는다.
고개를 돌린다.
아... 이런 썅.
(내 남동생 얼굴을 아는 사람은 더욱 더 이해가 잘 될거다)
다음 사설칼럼에 들어갔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갈무리 했다.
6월 10일 100만인 촛불집회에서.
나름 정말 잘나온 사진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마음은 편치가 않았다.
다 같이 환호하고, 노래부르는데도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특히나, 아침이슬 부를 때에는...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
반년새•••"광우병 우려"가 "매우 안전한 소"로
이명박 정부, 쇠고기 협상 결과 은폐했다"
야! 이 우라질놈의 씨발새끼들아.
너희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국민들이 뽑아준 대통령부터 해서, 아주 싸그리 다 쳐 돌았구나.
내 블로그 더러워지는거 실어서 정치적 사항이나 이슈거리는 가급적 안남기려고 했는데.
너희는 도대체 답이 안나오는구나.
아... 오늘 왜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