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Ocean에서 두 개의 서비스를 받았었는데, 너무 속도가 안나와서(결국... 아니었다 T.T) 국내 서비스(스쿨 호스팅)으로 변경했다. 나름 백업을 다 하고 이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위키 데이터는 살리지 못했고, confluence는 메모리 부족으로 설치에서 뻗어버려 포기하고 블로그만 겨우 살렸다.

각주 기능등이 미흡해서 마음에 안들었지만, $10 주고 산게 아까워서 계속 썼었는데... 이참에 다시 wiki로 돌아가야겠다. 그나저나... 별로 작성한 내용도 없지만, wiki 다시 작성하려니 어헉.

내가 cliff3.net 이라는 도메인을 보유한지도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어 간다.
그간 도메인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호스팅을 받아 왔는데, 실제로 써먹은 것은 대략 몇 개월 정도.
그것도 태터툴즈(지금은 Textcube)를 이용해서 잠시 블로그를 할 때였다.

NT 호스팅도 받다가, 리눅스 호스팅도 받고, 또 .Net 호스팅도 받고...
지금은 JSP 호스팅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돈 낭비 하면서 방치해 두고 싶지는 않다.
뭔가 만들어야, 아니 만들고 싶은데 딱히 할 만한게 없다.
블로그를 만들까도 했지만, 이미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고...
고민이네.
카페24 호스팅 서비스.
한 달에 500원짜리 절약형에서 한 달에 11,000원 짜리로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 단행.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목적은 서브 도메인 사용을 위함이다.
20개 지원되는 서브 도메인에서 블로그용으로 하나 썼으니 이제 19개가 남았군.

나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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