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대회라는게 다시 한 번 입증이 된 셈이다.
일본이 잘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우승을 해버리다니...

6승 1패의 대한민국은 준결승에서 떨어지고, 4승 3패의 그것도 어부지리로 올라간 일본이 우승을 하다니...

2회 대회때부터는 참가국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

ps : 이승엽 타점 1위, 박찬호 방어율 1위... 개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대표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으... 집생각이 간절하군.
오늘 하루 쉬려고 했는데, 어김없이 전화와서 오후에 출근 하라고 하더군.

양재 면접 봤다.
꽤 규모가 큰 회사다.
면접볼 때 물어 보더군.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면접보는 자리에서 구구절절 얘기 할 순 없고해서, 한 마디로 말했다.
"정말 좋은 회사인데, 한 사람으로 인해 회사가 무너져(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가고 있다."라고...


ps : 음... 그래 더 버텨보자.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 그 사람 하나 때문에 내가 그럴 수는 없잖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승... 못해도 좋습니다.
대표팀 여러분들의 그 열정적인 모습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 였습니다.
다시한 번 수고하셨습니다. :-)
음... 업데이트 하긴 했는데...
워낙 관리를 잘 못하고 있으니.... :)
▲박찬호. “내가 이런 선수들(메이저리거)과 뛰었다니 정말 국민들께 부끄럽고 사죄드린다. 곧 세계 최강인 한국 리그로 복귀하겠다” 파문(2211hee)

▲김인식 대표팀 감독. “한국은 더블A(복사지) 수준이 맞다. 그러나 미국은 갱지 수준이다”(hcjoo) 파문

▲“오늘 상대팀이 미국 연예인 야구단이 아니었다고?” 파문(milcamp)

▲왕년의 홈런왕 김성한과 이만수. “나도 홈런 쳐서 민방위 면제 받겠다” 파문(jsugly)

▲김인식감독 관련 파문

“사실 2002 월드컵 때 히딩크는 내가 변장한 거다”(nhl06). “부시 대통령 전화 받고 어쩔 수 없이 9회에 2점 줬다”(yhcho71).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namo429) 파문

▲한국전 선발 투수 돈트렐 윌리스. “메이저리그에서 22승에 다승왕 MVP 하는 것보다 한국에 3이닝 동안 3실점만 하는 게 더 힘들었다” 파문(jyi0486)

▲미국. “WBC 없던 걸로 하겠다” 파문(jordanism)

▲벅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 “한국과 달리 우리는 해외파 없이 했다. 재경기 요구한다” 파문(momomo9)

▲미국. “승리를 바꿔치기당했다. 그러나 우승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파문(njzzang)

▲PD 수첩. “미국팀이 정말 메이저리거인지 검증해 보겠다” 파문(minhg9934)

▲미국 심판. “홈런으로 점수 내니 어쩔 수가 없었다. 희생 플라이면 얼마든지 아웃 가능하다” 파문(cowper)

▲주심. “나 아니었으면 미국이 콜드게임당했을 것이다” 파문(hisa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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