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오유에서 가져온 사진(링크를 못땄네 T.T).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키보드에 손을 얹고 있어도 일을 하는게 아니며,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다.

연말부터 쭈~욱. 삽질의 연속이다.
쩝.

덧1) 카메라 배터리 방전 됐겠다. 제길.
덧2) 옥동자 정종철씨도 트위터 한다. 이야~~ 신기!!!

먼 훗날 언젠가는 추억이었노라 웃으며 얘기할 수 있을 현재.
늘 겪어왔고, 매 순간마다 찢어질 듯한 고통을 안겨주었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내 마음도 또 다시 정리되리라.
부디...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 언어이거늘 왜이리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인지. 내 오해였을까?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늘 그랬던것처럼 이 또한 한낱 기억의 조각으로 남겠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참 무서운거구나.
나의 무지에서 시작한 오해가 결국은 모든것을 박살내는구나.

그나마 친구는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심호흡 하고.
열심히.

덧) 씨발 네이트온.
울지 마라.
이 세상 모든 근심들은 잠시 눈에 들어간 티끌 같은 것.
언젠가는 감쪽같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울지 마라 울지마라 울지 마라.


twitter에서 찾은 이외수 선생님의 글.
왠지 나를 보고 하시는 말씀인듯.
나이를 먹으면 사람들은 나이들어 감을 싫어하고 부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난 오늘 한 가지 좋은 점을 발견했다.

상처를 받고 치유하는데,
기억에서 그 상처를 지우는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음을.

덧) 몇 달전 외숙모 성화(?)에 만났던 아가씨가 나를 다시 보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참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그 댁 어머님이 점(궁합도 아니고, 그냥 점)을 보곤 나를 만나지 말라고 해서,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그 날 아침에 약속을 펑크내더니.
타이밍이 참 절묘하구나. 제길.

내 주변에 자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는게, 왜 일까. 캬~악 퉷!

덧) MC Sniper 5th, MESEUM
     강남nb. 노래 정말 쎄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고.
즐거울때가 있으면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는 것이며.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것이고...

난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난 웃고싶다. 웃고싶다. 웃고싶다.
난 울고싶다. 울고싶다. 울고싶다.
난 자고싶다. 자고싶다. 자고싶다.
난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혹시 나를, 우리를 도구로 생각하시나요?




빌어먹을.
모두들 너무 멀리들 보느라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 학비걱정에 먼저 한숨이고
다가오지 않은 노후자금 걱정에 잠시도 마음놓고 살지 못하는 이 현실에서
우린 그냥 바보스러울 만큼 묵묵히 하루만을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사랑하기로해요..
욕심부리다가 제 욕심에 제가 빠져 허우적거리지 말고..
가장 소중한 것은 정말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인것을 잊지않으며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감사하고..그렇게 살아가기로해요..

이 글을 읽고
난, 한 없이 작아지고 있다.
휴... 담배나 피러 가야겠다.
내가 트루먼인것 같다.
트루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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