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님께 바통을 받아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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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상을 만취상태로 가기 때문에 딱히 기억나는 노래 없음.
(참고로 노래방 안간지 대략 6개월 이상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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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사온 자취방에 TV없음.
모 이통사의 HSDPA 모뎀의 테스트 용도로 받은 PMP를 이용해 가끔 거침없이 하이킥 시청(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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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관심 없음.
(노화현상으로 이가 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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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Server 로그(logs)
(Mastering SQL Server 2000 - 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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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주전자인지 모르고 끓인 보리차물 - 언제 버리지?
(자취생은 물값 천원에 벌벌 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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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새벽 2~4 취침.
7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탄력적으로 읽어남.
(50분이 넘어가면 축지법을 가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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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빼고 다 좋아함.
(참고로 20살 때 서울랜드 가보고 그 이후로 근처에도 못 가봤음. 대략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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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김치 없는 음식을 먹거나 주문했을 경우 남의 김치를 빼앗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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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그렇게도 좋아하던 이승환과 이수영에 관심을 잃은지 2년차가 되어감.
(대략 자취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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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장르 없음.
연기 못하면서 몸값 비싼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병적으로 싫어함.
여자 연기자가 이유없는 노출이라던가, 필요 이상의 노출을 자꾸 하는 영화.
(난 아직도 타짜를 안봤지만, 김혜수가 거기서 노출씬이 있었다고 들었고, 타짜를 본 사람들은 90% 이상이 그 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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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이 있을 줄이야.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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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 특성상 잠자는 시간 빼고 거의 함.
(가끔은 24시간 이상 연속 사용의 신공을 구사함. 대책없는 클라이언트 & 기획자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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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을 네이버에서 해서 처음에는 아주 열심히 답변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참 한심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에서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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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이유 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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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음.
잠만 잘 수 있다면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음.
(군바리때 버릇이 아직 남아 있음. 가끔 천성이라는 생각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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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이후로 만화책 안봤음.
(참고로 내가 초등/중학교 때는 드래곤볼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는 슬램덩크 때문에 공부를 못했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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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기.
(난 주말에 정말 시체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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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아는 블로거분(들)이 없기 때문에...
루돌프님 빼고 방문하시는 모든 분.
(솔직히 구글 리더에 등록된 블로거분들을 몇 분 적다가 지워 버렸음.)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용하게 된 첫 번째 ISP가 파워콤이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지금껏 이용해 왔던(아직 인천 집에서는 사용중) 하나포스 이외의 업체를 생각했고, 바로 머릿속에 생각났던 곳이 파워콤이었다.

신청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어느 업체나 마찬가지지만). 전화 한 통화로 신청이 되었고, 주민번호 불러주고 자동이체할 내 통장 계좌번호 불러주고...

이제는 인천으로 내려간 룸메이트 고등학교 동창은 속도가 느리다고 가끔 투덜대고는 했지만, 워낙 그런거에 둔한 편이라 사용했다(관악구 원룸촌에는 그 유명한 광랜이 안들어 간다고 해서 ADSL lite급의 서비스를 받았다).

그러던 중 자취방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이사를 준비했고, 몇 날 며칠을 발품팔아 적당한 선의 방을 구하게 되었다.
하지만 계약을 한 집은 외부에서 선이 창문틀로 들어와야 하는 구조여서(그 흔한 창문틀에 선이 들어오는 구멍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파워콤을 해지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1년 약정으로 사용해 왔었는데 계약 일자가 약 보름정도 남아 사용을 하지 않아도 한 달치 요금을 다 함께 계산해서 해지를 신청하기 위해서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십니까? LG 파워콤 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신규 가입은 1번, 어쩌구 저쩌구, 해지 신청은 4번을 눌러 주십시오.'
4번을 누르고 약 5분 이상을 기다렸지만 안 받았다.

'음... 바쁜가 보군.'
다시 걸었다. 역시 안받았다.
'해지 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가?' 싶어서 어차피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에 내일 걸자고 생각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화를 다시 걸었다.
역시 안받았다.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고, 거의 30분에 한 번씩 전화를 했다. 역시 절!대!로! 안받더군.
퇴근 무렵에는 화가 나서 파워콤 홈페이지에
'해지하려고 하는데 전화를 절!대!로! 안받아서 해지를 못하고 있다. 해지 전화 받지 말라는 교육을 시키는거냐. 내 핸드폰 번호가 011-xxxx-xxxx이니까 내일 이 번호로 전화해라. 안그러면 본사로 직접 가겠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서핑을 하려고 노트북 전원을 켜니 바로 답변 메일이 왔다.
'정말 미안하다. 통화량이 많아서 그런거다. 이해해 달라.
알려준 번호로 내일 반드시 전화 하겠다. 전화 받아서 상담원과 해지 절차에 대해 상담하라.'라는 내용의 답변 메일을 보고는 철!썩! 같이 믿고 잤다.

출근 후 업무가 바빠 점심을 먹고 3시가 넘어갈 때까지도 와야할 전화가 오지 않는걸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옆에 동료가 '파워콤 어떻게 됐어?'라는 물음에 문득 깨닫고 다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역.시.나... 안받았다.
내가 너무 속터져 하고 씩씩 거리니까 회사 동료들이 여기저기 서핑과 통화를 하면서 파워콤의 해지에 관해 알아봐 주더군.
얼마 있다가 전부 하는 얘기가
'준호씨. 잘못 걸렸어~ 본사 직접 가는 수밖에 없데.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봐, 장난 아니야~' 정도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네이버 지식인에 '파워콤 해지'라고 검색하니까, 하!하!하!하!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
단순히 화가 난다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내가 아는 선을 넘어서는 욕을 신랄하게 적어 놓은 사람도 부지기수였다.
'아, 정녕 이 방법 밖에 없구나.'
퇴근 후 모뎀과 어댑터를 가방옆에 고이 모셔두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강남 파워콤 본사로 갔다.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람에게 해지관련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으니 '저 쪽으로 가세요'라고 쳐다도 안보고 얘기 하더군.
마치 늘상 있었던 일이라는 것처럼.

그 직원이 알려주는 곳에 가니 한창 무슨 회의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이미 나는 흥분한 상태였고 눈 앞에 담당자라는 사람들이 보이니 더욱 울화가 치밀어 갖고간 모뎀과 어댑터를 책상위에 휙 던지면서 담당자를 찾았다.
일순간 회의는 중단이 되었고, 다들 책상에 조용히 앉더군. 그리고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가장 막내, 짬이 안되는 사람을 누군가 불렀고, 그 사람이 나에게 왔다.

굉장히 상냥한 언행으로 얘기를 하길래, 나도 뭐 크게 소란피고 싶지 않아 '해지하고 싶어서 왔다.' 하고 조용히 일을 진행했다. 이런저런 얘기가 오고 갔고, 계약 조건을 말하고 면허증을 복사해서 컴퓨터로 뭔가를 조회하더니 약간 당황한 모습으로 이런 얘기를 했다.
'고객님, 아직 해지 날짜가 남아서 위약금이 약 11만원이 나오게 됩니다. 해지 하시겠습니까?'
두둥!

이런 우라질 경우를 봤나.
그래서 그 때부터 퍼붓기 시작했다.
'내가 해지를 하기 위해 통화한 전화비용과 여기까지 찾아오게 될 때까지의 시간비용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은건 그럼 어떻게 보상할꺼냐. 내가 원래 사용을 안해도 이번달 요금까지 다 계산해서 해지하려고 했다. 오죽했으면 직장인이 일과시간에 여기까지 왔겠냐!!!!'
가뜩이나 조용했던 사무실이 더욱더 조용해졌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그 쪽에 있던 사람들끼리 간간히 주고 받던 대화가 있었는데, 한 동안 침묵이 흐르더군.
(내가 담당자와 조용히 얘기하는 중간에도 '해지'라는 단어를 열 번도 넘게 들었다.)
나를 상대하던 담당자는 어쩔줄을 몰라 두리번(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처럼 보였다) 거렸으나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
솔직히 나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에게, 그것도 제일 막내라는 이유만으로, 윗사람의 아무런 도움없이 쩔쩔매는 사람에게 더이상 싫은 소리 하고 싶지가 않아서 그냥 2월 15일자로 해지해 달라고 했다(솔직히 그 사람 불쌍해 보였다).
그 사람이 해지 처리를 하는 동안 내가 앉아 있던 곳의 주변을 두리번 거리니 벽에는 대문짝만하게 뭔가가 붙여져 있더군.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해.지.방.어.전.략.기.획"

뭐 어느 기업이나 약간의 이런 전략/기획이라는게 있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 내 상황에 그걸 보니 웃음밖에 안나왔다.
일어나서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나왔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 따라 나왔던 그 담당자는 미안하다, 죄송하다를 연발했고, 그 말을 뒤로 하고 난 거기를 빠져 나왔다.
얼굴이 시뻘게져서리...

덧1) 어느 업체나 해지는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워콤은 매우 매우 매우 심했습니다.
     주번 사람들이 파워콤 가입하려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생각입니다.

덧2) 메가패스는 새벽 3시에 장애 신고 전화해도 상담원이 받더군요. 쿨럭.


개발자로 살아가는게 정말 힘들다.
비전공자로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후회된다.
다른 길을 갈 수도 있었는데,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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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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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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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만화


만약 저렇게 된다면, 내 하늘에 맹세코 당장 금연하리.
며칠전 루돌프님의 지명(?)으로 잠시 작성하다 삭제 했는데(솔직히 10가지 안되서) 오늘 다시 라디오키즈님의 지명을 받고 작성함.

만약 이런 꿈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하고 싶은일 10가지를 적어주세요. 형식은 자유이며, 중복이 있어도 언제나 용서가 됩니다. 이어 받기이므로 10가지를 적은 뒤에는 꼭 이 글을 이어 받을 사람을 적어주세요.

일단 당첨금을 10억으로 제한하고 시작(요즘 대충 10 ~ 15억 선이 많은 것 같아서)

  1. 당첨금을 찾는다.
    일단 무슨 수를 써서라도 회사를 하루 쉰다. 이미 당첨 소식을 알고 있으므로, 평소 좋아하던 순대에 소주 한잔을 집에서 조촐하게 마신 후 늦참을 실컷 잔다. 다음 날 일어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신림에서 국민은행 본점(명동)까지 모범택시를 타고 간다.

  2. 부모님과 동생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다.
    일단 10억으로 당첨금을 정했으므로 내 통장에 1억, 동생 통장에 1억 그리고 부모님 명의의 통장에 나머지 8억을 넣는다. 그리고 난생 처음 가본 명동이므로,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구경을 한다

  3. 인천으로 내려가 이 사실을 알린다.
    일단 아버지 퇴근하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모든 식구가 모이면 아까 만든 통장을 꺼낸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그리고 동생에게도 신신당부한다. 절대 인생 쉽게 살지 말라고.

  4. 전세방을 하나 잡는다.(예상 금액 5,000 ~ 6,000만원)
    내가 부모님을 존경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융자 하나 없이, 부모님 당신의 힘으로 집을 장만하셨다는 점이다. 나 또한 그러고 싶고, 솔직히 1억으로는 아파트 한 채 사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리고 세간살이도 장만한다. 뭐 별건 없고 냉장고, 책상, 책꽂이, 스탠드 정도.

  5. LCD 모니터를 하나 구입한다.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이야 이제 움직일 일이 거의 없고, 또 화면도 적당(15.4인치)하므로 pass.
    얼마전에 구입한 맥북의 LCD. 솔직히 너무 작아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다.
    19인치 정도의 모니터를 하나 구입.

  6. 책을 산다.
    고가여서, 혹은 이미 같은 종류의 책이 있어서 포기했던 책들을 산다. 그래봤자 컴퓨터 분야의 서적이겠지만, 난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을 볼 때면 가끔 듬직한 지원군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7. 부모님을 설득해 인천 집을 처분하고 작은 외삼촌이 계신 안성으로 내려간다.
    어머니 고향이 안성인 관계로(아버지는 황해도... 쿨럭) 외삼촌 댁에 내려가면 유독 좋아 하신다. 그래서 외삼촌댁 근처에 적당한 곳을 물색해 텃밭이 있는 집을 짓는다. 그리고 이제는 걱정없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한다.(이건 인생 최대 목표)

  8. 부채를 해결한다.
    뭐 솔직히 나야 몇 십만원 정도의 카드값이 나오지만, 문제는 친구녀석들.
    이것때문에 허덕이는 친구들의 부채를 해결해 준다.

  9. 클래식 스쿠터를 구입한다.
    이거 솔직히 구매 0순위였는데 맥북에 밀려 잠시 잊고 있었다.
    회사 출퇴근용으로는 아주 적당할 것 같아서 사려고 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신품은 200 ~ 300만원)으로 좌절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10. 회사를 열심히 다닌다.
    솔직히 가장 중요한것 같다. 비전공자로 이 바닥에 뛰어들어 매일 때려친다 그만둔다 다짐하고, 그 다짐이 현실로 인해 무너지고 다시 내 자신을 다독이며 버텨왔는데, 로또가 당첨된 상황에서는 왠지 더 열심히 일할 것 같다.(솔직히 속된 말로 요즘 로또 당첨되도 회사는 다녀야 된다고 하더라. 10억으로는 할게 없다나?)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변명으로 미뤄왔던 공부를 한다. 미친듯이 즐기면서.

이 글을 받아 주실분은... 이 글을 보고 트랙백놀이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솔직히 내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블로거님들이 없다. 인간관계 참 거시기 허네... -.ㅡ;)

길거리를 오고가며 '아. 이 노래 재밌네.' 내지는 '꽤 흥겹군'이라는 생각이 들던 그룹 거북이
얼마전 거북이란 그룹의 노래 전집을 들어 보았다.
그런데... 역시 난 이쪽 취향이 아니라는걸 새삼 느꼈다.

덧1) 그래도 각 앨범마다 낮익은 곡이 몇 곡씩은 있더군.
덧2) 짤방 동영상(응?)

또 다시 루돌프님의 바톤을 받아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독립하기.
목표액 모으기.
악착같이 살아보기.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줄까지.
묵비권.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독립하기.
5라는 숫자는 국어에서 표현할 수 없는 무량수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364가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다짐하고, 매번 실패함)

5.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마지막 20대, 한 번 독하게 살아보자.

6.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월세 한 번 남았다. 브라보!

7. 이 문답을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
루돌프님께 바톤을 받아서

1. 현재 스케쥴에 잡혀있는 송년모임은 몇개인가요?(크리스마스 포함)
7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획없음(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모임이 굉장히(?) 많음)

2.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웠나요?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실건지?
1번 답변 참고. 패스!

3. 이제껏 지나온 크리스마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언제이며 그 사연은?
6살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인기척에 잠이 깨었는데, 산타 할아버지 대신에 아버지께서 장난감을
내려 놓으시는 장면을 본 후(배신감 내지는 허탈함을 느낌).

4. 최악의 크리스마스도 알려주세요.
3번 이후 아직까지는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별 의미 없음.

5. 바로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개떡같은 프로젝트 때문에 회사에 홀로 출근해서 이브밤에서 크리스마스로 넘어가는걸 직접 목격했음.

6. 또, 작년의 마지막날은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지금껏 같이 해준 x알 친구(유부남 -.ㅡ;).

7. 자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세운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죠? 무엇입니까?
자취를 시작하면서, 계약 만료 될때까지 목표액(... -.ㅡ)을 한 번 모아보자 했는데...
남는건 마이너스 통장. 쿨럭(믿거나 말거나)


8. 계획이나 목표, 이루어 낸 것은?
7번 답변 참고. 패스!
아... 맥북(지름신 협찬)

9. 내년에 반드시 달성하고픈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1. 담배 끊기.
2. 원없이 공부해 보기(응?).
3.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

10. 바톤을 넘겨드릴 블로거를 호명하시길!! ^^
따로 없음.
워낙 방문객이 없으므로 자신있으면 트랙백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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